여행제한 풀리자 마자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(22.10.26-29)
그 중 가장 좋았던 곳 중 한곳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
바로 오호리 공원!
텐진역에서는 버스한번 타면 이동 가능한데,
버스타는 방법은 이 유튜브 영상을 참고했다.
내리는 곳을 잘 확인하고 탈 때 받은 번호를 전광판에서 확인하면 금액을 볼 수 있음.
내릴때 번호티켓과 금액을 넣고 내림됨.
거스름돈 기능이 있다고는 했는데 난 왠지 불안해서 물까지 사서
동전 잔뜩 만듦...ㅋㅋㅋㅋ
입장료는 없고, 안에 있는 일본정원에 들어가려면 따로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
동네 주민분들의 나들이+러닝하는 곳의 느낌이 강하다.
그만큼 평화로운 느낌(평일 낮의 공원이라 그런가 ㅋㅋ)
그리고 너무 좋은점! 공원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스타벅스가 있다.
그리고 오호리 공원에 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,
바로 일본정원!
일본 정원은 입장료 있음.
정원이 예뻐서 전통옷 입고 결혼사진 찍는 커플도 있었다.
피스풀 피스풀..
유료긴 하지만 오호리 공원까지 갔으면 꼭 들어가 보길 추천.
가다보면 비밀의 정원마냥 갑자기 집(?)같은게 나오는데 들어가도 된다고 써있어서 들어가봄
평소에는 다도회? 하는 곳 같은데 아닐 땐 그냥 들어가도 되는듯.
아무도 없어서 조용히 물 흘러가고 새 지저귀는 ㅋㅋ 소리 들으며 힐링이었다.
공원 내부는 혼자 다 걷기엔 무리라 ㅎㅎ
정원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나옴.
아무튼! 후쿠오카 가는 분들 오호리 공원 오전 산책 완전 강추강추!